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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산 반구대 암각화 주변서 발견된 1억년 전 공룡발자국
영화 쥬라기 파크의 티라노사우루스 [중앙포토] 선사시대 인류가 남긴 그림인 울주 반구대 암각화(국보 제285호) 주변에서 공룡 발자국 화석 30개가 추가로 확인됐다. 국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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속초 일부 아파트, 전남 완도 섬지역 제한 급수…겨울 가뭄심각
지난 12일 산림청 헬기 등이 강원 삼척시 노곡면 하마읍리 산불을 끄고 있다. 겨울가뭄이 심해지면서 강원 영동지방엔 산불이 잇따르고 있다. [연합뉴스] “밤 10시면 물 공급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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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바다 로또’ 고래 미스터리 … 그물에 걸린 건 80, 팔린 건 240마리
한국에서 고래가 하루 몇 마리 잡힐까. 1986년 국제포경위원회(IWC)가 상업 포경을 금지한 뒤로 한국에서도 고래 포획을 할 수 없다. 그물에 우연히 걸리는 혼획만 예외다.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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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랑이는 어떻게 한ㆍ중ㆍ일의 수호신이 됐을까
조선, ‘용과 호랑이’(19세기·부분), 221.5x218㎝ ‘호랑이 굴에 들어가야 호랑이 새끼를 잡는다.’ 한국인에게 익숙한 이 속담, 중국과 일본에도 똑같이 있다. 뿐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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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산 반구대 암각화 그림 50여 점 새로 찾았다
선사시대 생활상을 보여주는 반구대 암각화 실측 도면. [사진 울산대 반구대암각화유적보존연구소] 반구대 암각화 실측도면. 3D 스캔해 합성한 이미지다. 울산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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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년중앙]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
이번 주 소개하는 6권의 책에 관한 해시태그를 꼽아봤습니다. 바로 #신화 #미술 #과학 #의학입니다. 서로 동떨어져 있는 것 같은 각 분야가 어떤 공통분모를 가졌는지 고민해보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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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굿모닝 내셔널] 7000년 전 ‘바위 속 고래’의 SOS “물에서 나 좀 구해 주세요”
지난 6월 문화재청 문화재위원들이 반구대 암각화를 찾아 주변 환경을 살펴보고 있다. [사진 울산시]나는 누구일까요. 4년 전 울산 명촌초등학교 6학년생이던 이래규 군은 나를 ‘조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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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야 유적 연구는 고증에 충실해야
“가야사에 대한 지자체의 이해가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. 유적 연구는 고증에 충실해야 합니다.” 김종진(61·사진) 신임 문화재청장은 최근 논란이 된 가야사 복원에 대해 “현재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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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굿모닝 내셔널]망원경으로 감상해야 하는 신석기 때 암각화, "후손들 위해 현실적 보존대책 찾아야"
울산 울주군 언양읍 대곡리에 있는 국보 285호 반구대 암각화. 화살표가 가리키는 곳에 그림이 새겨져 있다. 최은경 기자저는 누구일까요. 4년 전 울산 명촌초등학교 6학년생이던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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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] 더워 죽겠다고? 여기 가면 소름이 쫘~악
‘납량 특집’의 실종이다. 여름마다 돌아오던 공포 드라마도, 호러 무비도 자취를 감췄다. 그래도 여전히 공포 체험은 매력적이다. 찜통더위에 등골이 서늘해지는 ‘고전적인 피서’를 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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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서움주의! 한여름 밤 공포 체험 떠나볼까
'귀신 이야기'가 사라진 여름은 어쩐지 좀 시시하다. 공포 호러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에서 서늘하고 오싹한 여름을 즐겨보자. 귀신이 출몰하는 고스트파크로 변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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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화동네] 동화 같은 그림, 박형진 개인전 外
동화 같은 그림, 박형진 개인전 연초록의 커다란 새싹, 그 못지않게 커다란 개나 고양이, 그리고 어린이의 모습이 그 자체로 한 편의 동화 혹은 아름답고 소박한 일상 같다. 서울 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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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화동네] 장엄하고 신비로운 소나무 군락
세월따라 굽이굽이 가지를 뻗은 소나무가 때로는 신비하고 때로는 장엄하다. 서울 인사동길 갤러리 나우에서 6월 28일부터 열리는 사진작가 김종호 개인전 '나의 혼, 소나무'는 특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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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강찬수의 에코 파일] 고래 Whales
━ 고래 Whales 아름다운 ‘고래의 노래’를 부르는 것으로 유명한 혹등고래. [사진=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·국제자연보호연맹·국제포경위원회·세계자연기금]바다에서 수중생활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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文, '국정교과서 총괄' 김정배 위원장 면직 처리
문재인 대통령이 22일 박근혜 정부에서 국정 역사교과서 편찬 업무를 총괄했던 김정배(77)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(차관급)을 면직 처리했다. 김정배 전 국사편찬위원장 국정교과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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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울산공단 작업복
박정호논설위원 돌풍을 일으켰던 포켓몬고 게임의 영향일까. 박물관에도 증강현실(AR) 기법이 들어왔다. 기능은 간단하지만 제법 쓸 만하다. ‘울산의 기억’ 앱(APP)을 내려받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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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산은 산업도시가 아니다?
울산 대왕암 해돋이. 거대한 암봉 위로 해가 떠오른다. 울산에 내려간 2월 22일엔 온종일 비가 내렸습니다. 비 내린 울산은 조용했습니다. 평일인 데다 비까지 와서 여행지는 물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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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년간 발품 팔아 상주 암각서 31점 정리한 공무원
상주문화연구회 회원들이 암각서의 탁본을 뜨고 있다. 오른쪽 네 번째가 김상호씨. [사진 상주문화연구회]암각서(巖刻書). 바위에 새긴 글씨다. 최근 마무리된 조사에서 경북 상주에 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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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북 상주서 새로운 유형의 암각화 발견돼
경북 상주시 낙동면 물량리에서 인물을 중심 소재로 삼은 새로운 유형의 암각화가 발견됐다고 상주시가 5일 밝혔다. 사람이 가리키는 손 끝에 사람 얼굴과 인물 형상이 보인다. [사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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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래 잡던 장생포, 연 90만명 찾는 고래문화특구로
울산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서 고래바다여행선을 타면 먹이를 포획하기 위해 헤엄치는 참돌고래 떼를 만날 수 있다. [사진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]지난 9월 16일 오후 2시35분쯤 울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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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위아자 부산]명사기증품 최고가 100만원…장터 문 열자 말자 불티나게 팔려
본사와 아름다운가게 부산본부가 공동주최한 `2016 부산 위아자 나눔데이` 행사가 30일 부산 부산진구 부산시민공원에서 열려 참가자들이 전시된 명사기증품을 살펴보고 있다.송봉근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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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위아자 나눔데이’ 어린이장터 인기
“비가 많이 와서 행사가 취소됐다는 문자메시지를 받고 애들이 엄청나게 실망했어요. 눈물까지 흘렸다니까요.”주부 한인숙(43·연제구 거제1동)씨의 초등생 두 아들 정지헌(10)·지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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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소기업 대표 1000만원 ‘익명 기부’…‘위아자’ 열기 후끈
김기현 울산시장반구대 암각화 옹기 접시김기현 울산시장은 국보 제 285호인 반구대 암각화가 그려진 옹기 접시를 내놨다. 국내 최대의 전통 옹기마을인 울산 외고산마을의 장인이 제작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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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해운대 쓰나미 온 줄 알았다”…태화강변선 차 수십 대 잠겨
제18호 태풍 ‘차바(CHABA)’가 남부지방을 강타하며 최소 4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됐다. 주택· 차량 침수가 줄을 이었고 여객선·항공기는 발이 묶였다. 정부는 피해 지역에 특